개발자

SSAFY 중간 점검 및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걸어보기

샤인혁 2023. 8. 27. 15:19

어느덧 개발을 시작한지 9개월, 싸피 1학기도 끝났고, 2학기 1차 프로젝트도 끝났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지나버린 9개월이었고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2학기 1차 프로젝트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최우수 프로젝트라는 영광스런 결과도 얻어냈다.

 

(최우수 프로젝트의 후기는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남겨보도록 하겠다)

 

어쨌든 커리큘럼은 잘 따라갔다고 생각하고, 내 나름 성장하였다고도 느끼지만 당연히 고작 1년짜리 교육으로는 개발 문외한이었던 내가 갑자기 뛰어난 개발자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커리큘럼 외 공부도 하였고

https://shinehyuk.tistory.com/5

 

개발하는 친구로부터의 조언

노베이스에서 개발을 입문하기 전에 내가 과연 이 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기객관화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많은 사람들의 노베이스 개발 입문 후기를 찾아보았다.

shinehyuk.tistory.com

친구의 조언을 모두 실천하여 SSAFY 비전공 자바반 입과, 백준 골드1 달성,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1회독을 마쳤지만, 일관적이지 못한 공부 주제와 문서화의 부재라는 한계로 인해 체계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참고로 친구는 결국 네이버 개발자가 되었다)

 

https://roadmap.sh/backend

 

Backend Developer Roadmap

Learn to become a modern backend developer using this roadmap. Community driven, articles, resources, guides, interview questions, quizzes for modern backend development.

roadmap.sh

그렇기 때문에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해당 사이트에 나와있는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공부하고자 한다.

 

스압주의

엄청 많아보이고 과연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 중에 이미 배운 지식도 있을테고, 나와있는 전부가 필수적인 지식은 아닐테니 필요한 것들만 공부한다면 올해 안에 충분히 끝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이 보잘것없는 개발자 블로그를 많이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혹시라도 현업에 계신 분들, 또는 나와 같은 개발 지망생분들이 보게 된다면 제발 언제라도 훈수두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니 제발 훈수를 둬주었으면 한다.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