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일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데 대졸자가 되었다.
철저한 경험주의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확실히 남들보다는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는 자부한다만
무언가 하나를 진득하게 오랫동안 몰두한 적은 자주 없었던 것 같다.
여태까지는 그래도 수박겉핥기 인생을 사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슬슬 인생에 몰두할 것을 찾아야 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블로그도 이와 같은 의미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성공하진 않아도 되니깐 흑역사만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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